담임목사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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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을 사랑하는 성도라면 누구나 그리스도인답게 믿고 그리스도인답게 살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죄성과 사단의 집요한 공격으로 인해 번번이 그 결심은 실패로 돌아가고 스스로는 자신의 연약함에 낙심하고 또 타협하게 됩니다. ‘소망한달’은 그런 성도들을 위한 혜림교회의 영성훈련과정입니다. 방법은 단순합니다. 하루를 5개의 시간으로 나눕니다. 그것은 1. 침상에서의 기상 / 2. 기상에서 점심까지 / 3. 점심에서 저녁까지 / 4. 저녁에서 침상까지 / 5. 다시 침상입니다.

 

 그리고 ‘소망한달’훈련생들은 자신의 생애에 가장 신앙적인 한 달을 살겠다는 다짐으로 그 시간들을 대면합니다. 각 시간에는 훈련생이 믿음의 삶을 살도록 돕는 지침과 상고할 문안이 있고 멘토는 훈련생이 최선의 믿음으로 그 시간을 마주하도록 문자 등으로 지속적으로 돕고 또 그를 위해 기도합니다. 그것은 이런 것입니다.

 

1. 기상하면 먼저 감사하고 기뻐하고 기도합니다.

 

1) 감사 – 하나님이 살아계시지 않는가! 그분이 내게 그리스도를 주시지 않으셨는가! 그분이 나와 영원히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지 않으셨는가!

2) 기뻐함 – 내가 눈을 떠 새날을 맞았다는 것은 주님이 나를 이 땅에 대사로 보내어 사명을 맡기셨다는 뜻이 아닌가!

3) 기도 – 감사와 사명으로 하루를 열게 하심에 어찌 기도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2. 기상에서 점심까지는

 

4) 기쁘시게 하고 있는가? 하나님을, 이웃을, 나를!

5) 기상 시의 감사와 기뻐함과 기도의 그 마음이 여전한가?를 스스로에게 묻고 멘토는 훈련생을 격려하고 또 점검합니다.

 

3. 점심에서 저녁까지는 자신의 삶이

 

6) 사랑하는 삶인지

7) 죄에 저항하고 있는지

8) 전도적인지를 묻고 멘토는 점검합니다.

 

4. 저녁에서 침상까지의 시간 속에서는 하루를 마무리 해 가는 동안

 

9) 미진한 부분, 돌아볼 영역은 무엇인지?

10) 내게 맡기신 나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는 누구인지? 하루가 가기 전에 마음과 말의 손을 내밀어야 할 사람이 없는지를 돌아봅니다. 그리고 멘토는 그것을 같이 나눕니다.

 

5. 다시 침상으로 돌아와 하루를 정리하는

 

11) 교회가 나눠준 성찰일기를 쓰며 돌아보고 다짐하고 내일을 소망합니다.

12) 그리고 침상의 기도로 주님이 지켜보신 하루를 마감합니다.

 

 자신의 생애에 가장 신앙적인 한 달을 살아봅시다.‘소망한달’을 시작하는 2기와 멘토들을 축복합니다.

 

하나님과 여러분의 종

김영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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