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 철우 선교사 소식
평안하셨습니까.
새 성전이전으로 목사님을 비롯하여 온 성도님들이 감사와 기쁨에 차 12월은 무척 분주하시겠습니다.
정기선교통신을 파일로 첨부합니다.
김 영우 목사님께는 편지로 동일한 내용으로 내일쯤 교회로 도착할 것입니다.
김 영우 목사님껜 지난 9월에 뵈웠을 때 저의 은퇴에 대해서 말씀드렸읍니다만,
제가 2018년 2월 11일로 만 70세가 되며, 지엠에스 교단선교부로부턴 정년은퇴일이며,
동시에 지엠에스선교부의 저의 후원계좌가 종결을 맺고 해지가 됩니다.
그러므로 김 영우 목사님께 지난번에 혜림교회의 일본선교후원은 금년 12월까지만
후원해달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초량교회 및 몇 협력교회에도 동일한 보고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본국의 교단선교부의 은퇴와는 관계없이, 일본선교현지에는 현재의 교회에서 계속 목회와 선교에 전념합니다.
혜림교회의 지난 30년의 일본선교후원을 심심하게 감사드리며, 그 감사함은 영원히 잊을 수가 없습니다.
헌금후원은 끝나더라도, 기도후원은 계속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사도바울은 교회들에게 헌금후원을 부탁한 적은 없어도, 기도후원은 부탁을 했습니다.
지난 32년의 오랜 훈련과 연단과 경험을 토대로, 새해부턴 본격적인 궤도에 들어서서,
지난 32년의 동과 은 시대를 지나서 2018년부터의 진입하는 금 시대를 맞이하여,
그리스도를 따라 전진하려고 합니다. 이에 혜림교회의 계속적인 기도후원을 부탁드립니다.
그리스도의 은혜가 혜림교회위에, 새 성전시대에 영원하시길 기도합니다.
일본선교사 이 철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