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당회장 임직 후 첫 장로, 집사, 권사 임직식 주도
4월 18일 혜림교회에 경사가 있었다. 7명의 장로, 20명의 집사가 장립되고 35명의 권사, 3명의 명예권사가 취임했으며 8명의 권사가 은퇴했다.
김영우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김윤규 목사(하남예일교회)의 기도, 집례자의 롬16:1~4 성경봉독, 혜림교회연합찬양대의 찬양 후 김인식 목사(천호제일교회)의 ‘좋은 일꾼이 되라’ 제하의 설교가 있었다.
이어서 임직식이 진행되었고, 박주완 목사(길동교회)는 임직 장로에게 ‘양 무리의 본이 되라’, 박병창 목사(동암교회)는 임직 집사에게 ‘믿음직스러운 교회 살림꾼이 되라’, 이근수 목사(녹원교회)는 임직하고 은퇴하는 권사에게 ‘하나님 섬기는 일을 최우선으로 하고 담임목사의 입이 되어 대변해야 한다’, 김순길 목사(둔촌교회)는 교우에게 ‘섬기는 사람들을 칭찬하고 알아주라’고 권면했다. 양희석 장로는 답사를 통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임직자가 될 것’이라며 눈물을 훔쳤다.
임직패와 은퇴패, 기념품 증정이 끝나고 이철후 목사(이천신하교회), 한달수 목사(한소리교회), 박용 장로(서울중심교회)의 축사 후 홍선기 목사(혜림교회 원로목사)가 임직자와 교우들을 위하여 권면하는 말을 했다. 마지막으로 조성모 목사(이천은광교회)의 축도로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혜림교회는 1972년 천호서부교회로 개척되어 1990년 혜림교회로 교회명을 변경하고, 2000년엔 제2혜림교회(오남혜림교회)를 설립한다. 2001년에는 제3혜림교회(김포혜림교회), 2007년에는 제4혜림교회(일산혜림교회)가 설립되었고, 2004년에는 우크라이나와 인도혜림교회가 기공예배를 드린 바 있다.
김영우 목사가 부임한 지 5년. 혜림교회는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부어주셨던 은총의 과거를 잊지 않고 부흥의 미래를 확신 가운데 소망한다.
☎02)476-4475~6
*** 출처 : 경인기독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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